'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목욕의자 지원사업' 안내문.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이 오는 25일까지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목욕의자 지원사업(이하 사업)' 대상자를 접수 받는다.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이 목욕 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 개인위생 및 청결 관리를 안전하고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목욕의자를 지원한다.

목욕의자는 부드러운 메시 타입으로 건조 시간이 빠르며 가볍고 견고한 프레임을 사용해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다. 세 가지 사이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목욕 시 전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올해 건강보험료 4분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추천서, 저소득 입증서류, 장애인등록카드, 가족관계증명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장애아동의 전신사진 1~2매와 함께 이메일(planning@herbnanum.org)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목욕활동 중 장애아동의 안전과 보호자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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