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오는 10월 2일 오후2시 서울시 시민청 활짝라운지홀에서 ‘제2회 Beatitufl Mind Festival : 나의 삶 그리고 우리의 사람’를 개최한다.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를 경험할 확률은 무한 경쟁사회와 자본주의의 가속화 등으로 인해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적신호를 키며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적 차별과 장벽으로 인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를 경함하는 시진들의 이야기, 지역사회 및 정신병원의 치료에 대한 트라우마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될 예정이다.

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는 “그 동안의 정신건강복지 서비스가 정신장애를 경험하는 당사자의 삶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증상의 제거 또는 재활을 통환 훈련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당사자의 삶에 관심을 가질 수 있고 당사자 스스로가 중심이 될 수 있는 문화조성이 적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