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과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19일 강원도 춘천 소재 강원명진학교를 방문해 보조공학기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

하트-하트재단과 LG유플러스가 19일 강원도 춘천 소재 강원명진학교에서 'U+희망도서관' 3호 전달식을 가졌다.

'U+희망도서관'이란 양 기관이 지난 2017년부터 '즐거운 나눔경매·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시각장애아동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국 맹학교에 ICT보조공학기기를 기증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LG유플러스 임직원이 함께한 온라인 나눔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342만원 전액이 보조공학기기 지원에 쓰였다.

이날 양 기관은 보조공학기기 전달과 더불어 강원명진학교 학생들과 함께 ‘나만의 마카롱’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했다.

하트-하트재단은 “이번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책을 읽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다양한 비전을 키우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아동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해 포괄적인 교육 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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