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31일 오후 1시 서울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2019 번역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3년부터 7년째 번역가 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전문번역검정시험(TCT) 응시를 지원해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의 전문직업 기반 마련을 위한 번역가 양성 사업(번역가 양성 교육, 번역 프로젝트, 번역 세미나)을 운영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번역 고객응대의 기본 - 콤플레인의 유형과 대처법’, ‘언어의 마술사 - 통번역의 세계와 문학번역’을 주제로 발표하고 ‘번역가 양성 사업 소개 및 참가자 후기 공유’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번역에 관심 있는 중증장애인이며 비장애인이라도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청강할 수 있다. 신청은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02-812-2536)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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