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직무지도원 양성교육에서 강용주 고용개발원 직업영역개발부장이 참여자들에게 실버케어매니저 직무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직무지도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직무지도원은 지원고용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이 직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출퇴근, 작업기술, 대인관계기술 등을 지도하기 위해 선임된 사람으로 지원고용 사업에 있어 핵심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양성과정은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 대상자의 80%에 달하는 발달장애인에 초점을 맞춰 직무지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과목들로 편성됐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직무지도원은 공단 지사 및 지원고용 위탁기관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고용개발원 고종필 교육연수부장은 “중증장애인의 고용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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