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복지회가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여의도 이룸센터 교육실 2와 가평 남이섬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인턴 보수교육 “커리어UP! 텐션UP!”을 실시했다.ⓒ해냄복지회

해냄복지회가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여의도 이룸센터 교육실 2와 가평 남이섬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인턴 보수교육 “커리어UP! 텐션UP!”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근무 중인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의 역량을 강화시켜 실무 적응과 정규직 전환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인턴 27명의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사업계획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시작으로, 심리치료, 동료상담, 자조모임(남이섬) 등으로 진행 되었고, 그 결과 교육생 중 95.7%가 교육에 만족, 78.3%가 교육을 통해 본인의 역량이 향상 되었다고 답했다.

교육생들은 참여 소감으로 “직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교육이라 유익했다.”, “동료상담을 하면서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큰 위로가 되었고, 나도 모르고 있던 자신을 발견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27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근무 평가 후 해당 기관에서 고용승계가 결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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