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송민표 (주)코액터스 대표와 남성민 서울맞춤훈련센터장이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맞춤훈련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서울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이하 서울훈련센터)가 ‘고요한 택시’ 애플리케이션 운영사 (주)코액터스와 함께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양성을 위한 맞춤훈련’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택시업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서울훈련센터와 코액터스가 손을 잡고 청각장애인들의 택시면허 취득을 돕는다.

훈련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이루어지며 총 7명의 훈련생들이 택시운전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과정과 직장예절 및 사회성 등을 교육받게 된다.

서울훈련센터는 이번 훈련이 청각장애인의 택시업계 취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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