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발랄한 전시회’ 포스터.ⓒ성분도복지관

성분도복지관이 오는 8월1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 예술작가 16명이 참여한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발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성분도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의 독특한 예술성을 개발하기 위해 예술대학을 개설하였으며, 그들이 가진 몰입 능력과 탁월한 묘사 감각을 드러낼 수 있도록 보타니컬 아트 동아리를 3년간 운영해 왔으며, 동아리에 참여한 청년 작가들이 창작한 도자기, 회화, 공예, 보타니컬 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오픈식은 8월 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관람 시간은 평일에는 오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6일에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또, 보타니컬 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은 8월 3일과 6일에 진행된다.

<문의> 성분도복지관 기획홍보팀 031-79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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