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 지난 19일 오뚜기학교 이용 고객과 함께 서울시립과학관으로 소풍을 다녀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땅, 바람, 강물, 물고기 등을 직접보고 태풍 등의 자연현상을 체험하고, 우주의 신비3D입체영상을 관람했다.

태풍 등의 자연현상을 체험할 때 태풍의 단계별로 바람을 느낄 때 무서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체험한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쳐주며 서로를 응원했다. 여기에 톱니바퀴를 연결,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하며 서로 간의 정서적 유대와 교감을 쌓았다.

한편 오뚜기학교는 성인 뇌성마비인들에게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능을 향상·유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잠재된 끼와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2학기 이용고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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