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 오는 7월 5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2019년도 ‘제12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연다.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써 사회적 법적권리를 주장함으로 인해 권리 향상과 더불어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학생부 14팀, 일반부 16팀 등 총 30팀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자유주제로, 3분 내에 원고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기준에 따라 대상 2명, 권리주장상 2명, 자기표현상 2명, 서포터즈상 6명, 자신가상을 시상하게 되며,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상자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통영에서 열리는 전국자기권리주장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 전국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경우 서포터즈와 함께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지적장애인대회’ 참가특혜도 부여된다.

<문의> 02-265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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