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박인숙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을 받아, 예선을 걸쳐 본선에 진출한 10개팀이 경합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소리나무합창단(대구보명학교), 예그리나합창단(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인덕하람합창단(인덕학교), 다온합창단(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어울누리합창단(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향나들가족합창단(밀알복지관), 다소니합창단(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초특급아이즐합창단(광주광역시교육청특수교육센터), 대구빛솔합창단(대구특수학급연합) 등이다.

본선에 진출하는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상등을 수여하고, 지휘자에게는 한국합창총연합회장 명의의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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