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오는 8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댄스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2019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문선수 및 동호인들의 경기 외에 국가대표선수단의 시범과 일반인들이 댄스스포츠를 함께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개회식은 경기당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유채옥 회장은 “장애인댄스스포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대표적인 어울림 스포츠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스포츠 인식개선과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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