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경남발달센터와 진주장애인복지센터·진주소담마을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배진기, 이하 경남발달센터)가 17일 오전 11시 진주장애인복지센터·진주소담마을(원장 박철수, 이하 진주소담마을)과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권리를 보장하고 양 기관이 관련 사업과 사례에 협력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박철수 진주소담마을 원장, 배진기 경남발달센터장 등 양 기관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소담마을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남지역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관련 현안에 적극·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및 권리구제, 공공후견 대상자 연계, 사례회의· 자문회의·교육 등 지원 등 관련 사업 운영에 협력해 나가게 된다.

한편 경남발달센터는 경남도내 1만 6000여 명의 발달장애인 생애주기에 따른 생활 전반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 인권침해관련 사건 발생 시 현장조사 동행과 보호조치,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 등 권익옹호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