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최근 장애인가족을 위한 감각통합자유놀이터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신관 1층에 위치한 감각통합자유놀이터는 장애인가족이 감각훈련교구를 활용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아동을 포함한 가족, 장애인당사자 부모와 아동기 비장애 자녀, 장애영유아를 포함한 장애통합어린이집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현재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며 이용자 설문조사를 토대로 운영시간을 점차 늘릴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예약 후 이용하며 예약은 기본 1시간 단위로 하루 최대 2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이며 예약 및 문의는 서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카카오플러스친구, 센터 내방 또는 전화(02-394-4430)로 접수하면 된다.
감각통합자유놀이터에 관한 안내문과 신청서 다운로드는 서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sdm.dfs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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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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