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등 서울권 소속기관이 장애인고용촉진강조기간을 맞아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17일 ‘제16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를 진행했다.

이 날 박람회에는 300여개의 기업과 복지관 등이 참여해 장애인 구직자를 면접했으며 공단 직원들도 장애인 구직자를 위해 상담과 안내를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장애인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와 편의제공을 위해 별도의 15개 부스에서 사진촬영, 커피시음, 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단은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장애인을 위해 26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도 계속 운영한다.온라인 채용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job.seoul.go.kr/expo)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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