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은 국회 민주평화당 장정숙 의원실과 함께 오는 3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커뮤니티케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위한 세미나-주거부분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미희 박사의 기조연설(커뮤니티케어 주거부분 추진방향)에 이어 광운대학교 채철균 교수(UD 적용한 커뮤니티케어 주거 추진방향),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추진단 권민정 사무관(커뮤니티케어 추진현황)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한국장애인개발원 이영환 팀장(BF인증, 왜 커뮤니티케어에 필요한가?), 한국장애인개발원 류상오 박사(일본의 커뮤니티케어 사례를 통한 국내 적용방안),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권성진 실장(커뮤니티케어 보조기구 활용방안) 등의 발표로 이어진다.

최경숙 원장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인 커뮤니티 케어는 누구나 편견과 차별없이 필요한 서비스와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을 기본 정신으로 하는 만큼, 장애인 등을 위한 접근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것”이라며 “개발원은 지난 10여 년간 BF인증제를 운영한 노하우를 가지고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커뮤니티케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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