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아놀드 홍, 서울장애인재활협회 김병묵 회장, 에스더 킴.ⓒ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유명 피트니스 트레이너 아놀드 홍과 에스더 킴이 지난 2월 27일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의 건강 전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아놀드 홍과 에스더 킴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아놀드 홍은 재능기부 건강 프로젝트 ‘100일간의 약속’을 통해 2008년부터 지난 11년 간 32기의 기수들을 배출했으며, 많은 이들이‘100일간의 약속’을 통해 단순히 다이어트와 건강 뿐 아니라 새 삶을 얻었다. 100기를 목표로 꾸준히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에스더 킴은‘100일간의 약속’ 32기 출신으로 현재 진행 중인 33기의 부멘토로 활동 중이며, 180cm 키에 서구적인 외모를 살려 스포츠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뇌병변·지체장애 아동의 엄마이기도 하다.

장애인 가정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장애아동의 어머니를 대상으로도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놀드 홍과 에스더 킴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개최되는 S-OIL과 함께하는‘감동의 마라톤’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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