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국가와 공공기관 직원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전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최신 해킹 동향을 전반적으로 다루었으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의 이해, 최근 정책현황, 유출 사례, 대응방안, 꼭 지켜야할 사항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임·직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19일 DDoS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실전과 같은 대응훈련을 진행하여, 신속한 대응·복구체계 확립 및 피해 최소화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공단 고용서비스 안전성을 확보했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전 임·직원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이행은 신뢰받는 장애인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이 되기 위한 기본적 책무”라며 “임·직원의 보안 인식제고를 통해 장애인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다 철저하게 보호하고 안전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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