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정연수 교수가 지난 12일 한국장애인평생교육복지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장애인평생교육복지학회는 장애인평생교육복지연구를 촉진하고 우리나라 장애인평생교육과 복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5년 창립했다,

2대회장이었던 한국복지대학의 김주영 회장을 중심으로 2018년에는 학술대회개최, 학회지 발간, 한국장애인평생교육사교육협회 설립,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신임 정연수 회장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정 회장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 의한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있고, 정부에서도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자 하는 현 시점에 학회 차원에서도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장애인평생교육서비스 제공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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