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푸드아트 수도직업전문학교(이하 수도전)이 이달 말까지 장애인 직업능력교육 ‘한식·양식조리 및 브런치 카페 취업·창업과정’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장애인 취업·창업과정은 한식조리, 양식조리,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교육으로 구성되며 오는 3월 7일부터 총 9개월 과정으로, 주 5일 하루 6시간 동안 상담 및 안전교사가 상주한 가운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도전은 2018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탁교육기관 지정으로 22명의 장애인들에게 6개월간 한식조리 및 양식조리 과정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들의 직업능력 및 사회성 신장을 이룰 수 있게 한 바 있다.

올해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시행한 민간훈련기관 공모 중 음식서비스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국가로부터 직업교육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훈련생들의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최대 월 40만원의 훈련수당 및 훈련장려금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으로 직업생활 및 직업환경에 대한 심리적 ·기능적인 향상과 직무능력 향상이 필요한 사람으로 교육 수료 후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며, 취업성공패키지 1단계 (진단 및 경로 설정) 수료자에 한해 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수도적 홈페이지 ( http://www.gfachr.or.kr) 또는 대표전화 (02-747-910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