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4일 한솔종합복지관 내에 전동보장구용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이번 전동보장구용 급속충전기 설치는 ‘장애인 이동편의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센터는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지하2층 3번출구)에도 설치를 완료한 상태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일일 이용인이 약 800명이며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거주 비율이 높고 이용이 잦은 곳으로, 중증장애인들에게 예상치 못한 휠체어, 스쿠터 배터리 방전시 짧은 시간내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곳에 설치돼 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객 누구나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 급속충전기도 함께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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