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에서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홍보’를 진행한다.

보건복지부와 공항철도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우수 장애인생산품을 알리고 민간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식료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회 김행란 회장은 “장애인복지정책의 핵심정책인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생산품의 인식확대와 민간시장 판로 활성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2월말 기준 전국에 625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근로사업장 62개소, 보호작업장이 553개소, 적응훈련시설 10개소)이 있으며 1만7841명의 장애인이 일을 하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