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애 청소년 재능 장학금 마련을 위한 12번째 러브바자를 연다.ⓒ한국장애인재단

방송인 안선영이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애 청소년 재능 장학금 마련을 위한 12번째 러브바자를 연다.

강남관광정보센터(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61)에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브랜드 약 20여 곳(화장품, 보조 식품, 의류 외)의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며 애장품 판매, 럭키드로우,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안선영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장애인재단의 장애 청소년 재능 장학금으로 조성되어 예술 활동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의 지원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2018 패럴림픽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 이소정(15, 시각장애) 양이 제3대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소정 양은 행사 당일 맑은 목소리로 러브바자를 찾아주신 소중한 분들께 노래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를 준비한 안선영은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 청소년이 꿈을 키워나가고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응원과 나눔으로 함께하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선영은 2014년부터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꾸준히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 청소년의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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