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와 사회적기업 웹와치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한자연)가 주관한 ‘2018 서울시 공감·나눔 한마음 축제’가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한자연

서울특별시와 사회적기업 웹와치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한자연)가 주관한 ‘2018 서울시 공감·나눔 한마음 축제’가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오전 10시 시작된 행사는 개막식, 놀이마당, 체험 프로그램, 레크레이션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광화문 광장을 지나는 관광객 등이 관람객으로 참여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축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의 개최를 축하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하고, ‘아직은 갈 길이 먼 소통과 화합의 서울을 위해 시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서울시 안진환 명예시장은 ‘다름이 있어서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이번 행사가 소통과 화합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여개의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30개의 부스에서 1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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