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울산에서 ‘제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한다.

6일 개막식에 앞서 사전행사로 5일 오후 2시 30분 전국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자조모임 ‘연결고리’ 토론회가 열린다. 이어 6일 오전 11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기념식 및 전국발달장애인예술제가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울산시 발달장애인 14인으로 구성된 ‘드림하이’ 팝스오케스트라가 행사의 문을 열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은 발달장애인 당사자 성악가인 이윤희씨가 맡는다.

또한 대회사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당사자 부회장인 김유미씨가 낭독하며, 직장과 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12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