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차 마케팅위원회에서 위촉받은 위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차 마케팅위원회 회의’를 갖고 향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은 고려대학교 체육학과 강현민 교수, 부위원장은 이진서 디엔에이소프트 상무로 확정됐다. 위원은 중앙대학교 권형일 체육교육과 교수, 대학축구협회 홍명보 전무이사, 장애인아이스하키 한민수 선수 등 8명이다.

앞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기관등록증을 고유번호증에서 사업자등록증으로 변경하며 수익사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며 기념품과 각종 상품을 판매했다.

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앞으로 국내대회는 물론 2020년 도쿄패럴림픽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마케팅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체육회는 마케팅 사업을 통해 패럴림픽대회 등 국제대회 코리아하우스 및 기념품 등 휘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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