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가 29일 삼성 SDS 오픈핸즈(주) 맞춤훈련과정에 합격한 6명의 장애인 훈련생들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서울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가 29일 삼성 SDS 오픈핸즈(주) 맞춤훈련과정에 합격한 6명의 장애인 훈련생들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픈핸즈는 삼성 SDS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써 ‘15년도부터 매년 센터를 통하여 장애인들을 채용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오픈핸즈는 매년 전체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규모를 키우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이번 9월 올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작한 맞춤훈련 과정은 오는 12월 14일까지 6주 가량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센터 소속 전문강사진 등이 훈련생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훈련생들은 자바, 데이터베이스, OA프로그램 등의 IT 전공직무와 더불어 인성 및 사회성, 심리재활, 장애관리 능력 등의 교양교과를 훈련받는다.

박재술 서울맞춤훈련센터장은 "오픈핸즈는 그동안 우리 센터와 협업을 같이 해온 대표적인 맞춤훈련 우수 훈련사례"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우리 서울맞춤훈련센터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 SDS 계열사와 컨소시움 형태로 과정을 운영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이 맞춤훈련을 통하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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