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웹진 ‘이음’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이 웹진 ‘이음’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장문원에서 운영하는 이음센터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은 웹진 ‘이음’은 ‘마음과 마음을 잇다’라는 뜻처럼 정보전달을 넘어 소통 창구의 역할을 지향한다.

장애 예술인들의 현장 이야기를 바탕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고 심도 깊은 콘텐츠를 통해 장애인 예술을 다각도에서 조명할 예정이다.

웹진 ‘이음’은 ‘이슈’와 ‘인터뷰’ 등 5개의 코너로 구성된다.

‘이슈’에서는 전문가 좌담, 칼럼, 인터뷰 등을 통해 월별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호에서는 ‘장애예술과 축제’라는 테마로 전문가 좌담회, 해외장애예술축제 소개 등의 글을 담아내어 장애와 축제 콘텐츠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애 예술가 및 기획자 등 다양한 인물을 만나보는 ‘인터뷰’, 장애인 예술작품 비평 ‘리뷰’, 해외의 장애인예술 정책 및 사례를 소개하는 ‘트렌드 리포트’등 국내․외의 장애인 예술에 대해 소개하고 장애인 문화예술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다.

‘웹툰’에서는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 공감대를 형성한다.

웹진 ‘이음’은 매월 마지막 주에 발행하며, 구독을 원하는 독자들은 홈페이지(www.ieumzine.kr)를 통해 구독 신청 후 매월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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