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나눔바자’ 포스터.ⓒ밀알복지재단

디자이너 카티아조와 아트테이너 솔비, 배우 조동혁, 윤선우, 뷰티 크리에이터 콩슈니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스마일나눔바자’에 참여한다.

2018 부산패션위크 현장에서 열리는 ‘스마일나눔바자’는 안면장애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안면장애는 어릴 때 수술을 받거나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까지도 가능한 경우가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은 바자회 기간동안 개인 소장 물품 기부를 비롯해 현장 판매 봉사활동까지 펼칠 예정이다.

바자회 현장에서는 솔비와 조동혁, 윤선우의 소장품 외에도 하하, 박성광, 마마무, 김지석, 정다빈, 유키스 준, 오승아, 뮤지컬배우 김소현, 디자이너 카티아조 등 셀럽들이 기부한 애장품과 (주)뉴필, 허브패밀리, 고려기프트(주), ㈜엠에스코, 쓰꾸쓰꾸, 뮤지엄재희, 딜라이트풀데이즈 등 패션, 뷰티 관련 브랜드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돼 안면장애 아동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스마일나눔바자’를 기획한 디자이너 카티아조는 “응원해주시고 참여해주신 셀럽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장을 찾는 패션업계 관계자와 부산 시민분들께서도 바자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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