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0일 임마누엘의 집에 이웃사랑 실천 위문을 실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0일 임마누엘의 집에 이웃사랑 실천 위문을 실시했다.

공단과 임마누엘의 집은 2013년 설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올해 8월 개소한 경기동부지사도 참여해 이사장 이하 179명이 총 179만원의 모금액(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임마누엘의 집은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을 보호하며 생활중심의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설립된 생활시설로, 1991년 8월 개원해 현재 30명 이하의 인원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조종란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공단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고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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