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영재가 지난 18일 서울 금천구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서 취약계층 문화여가 활성화 촉진을 위한 스타응원릴레이 ‘덧마루 1막 2장’의 주자로 나섰다. 연극배우 서현철·정재은에 이어 두 번째로 릴레이에 동참한 것.

문화연극계 배우들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여가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스타응원릴레이 덧마루’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비영리복지기관 야외활동 차량지원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진행한다.

연극 무대를 연장해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덧마루’처럼 연극·영화배우들의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내 취약계층 문화여가생활의 무대가 확장되길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송영재는 연극, 영화, 시트콤 등 다양한 매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특색 있는 배역을 소화하고 특히 ‘푸른거탑’에서 유쾌하고 인간적인 행정보급관 김봉남 역할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종영한 ‘TV소설 파도야파도야’에서는 쟈니킴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영재는 “그동안 여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취약계층 모든 분들이 사랑하는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또 즐거운 공연도 함께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좋겠다”면서 “문화여가 활성화를 위한 민들레카의 작은 홀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으로 피워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송영재는 다음 덧마루 1막 3장의 주인공으로 현재 대학로에서 활발하게 연극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공재민을 지목했다.

한편 민들레카는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45인승, 휠체어특장) 등의 무상 차량 대여를 통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출범한 이후 200만km 6만8000여명의 여행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민들레카 중앙사무국(사단법인 그린라이트) 대표번호 1670-0633과 민들레카 홈페이지(http://www.minca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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