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기술진흥협회와 해냄복지회 마음해센터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기술진흥협회

(사)한국장애인기술진흥협회(회장 김형대)가 지난 20일 강남구의회 회의실에서 (사)해냄복지회 마음해센터(센터장 윤미선)과 지역 장애인 인권 및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남지역 장애인의 노동권리를 보호하고 위기에 처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상담을 연계하기로 약속했다.

한국장애인기술진흥협회 김형대 회장은 “지역 내 위기에 처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전문 상담 뿐 아니라 우리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대 회장은 장애인당사자로(지체3급)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강남구 마선거구(개포2동, 일원1동, 일원2동)에 선출직 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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