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이 특강을 하는 모습.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수한, 이하 DEBC)가 지난 8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에서 ‘장애인창업 실제와 지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650여명의 장애학생이 수강하고 있으며 창업 및 경영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창업경영컨설팅학과를 보유하고 있다.

DEBC는 특강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장애인 창업에 필요한 역량과 정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항 등 실제창업에 중요한 요건을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특강 이후 수강생들과의 1:1 면담을 추가로 실시해 개인 별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강생들은 “센터의 역할과 기능이 현재 수준보다 더 크고 높게 이뤄져야 장애인의 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이 장애인 경제활동에 높은 관심을 갖고 센터와 장애인을 지원 해주길 기대한다” 밝혔다.

강연자인 김수한 센터장은 “장애인 창업 및 경영·컨설팅을 위해 높은 학구열로 수강 중인 학생 여러분의 열정에 감동했다”며 “장애인 창업 및 기업 전문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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