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진행된 밑반찬 만들기 행사 ‘밥상 모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일 복지관 본관 식당에서 밑반찬 만들기 행사 ‘밥상 모임’을 실시했다.

‘밥상 모임’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절기에 맞는 저장음식을 함께 만들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나누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야쿠르트 강서지사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열무김치와 양파 장아찌를 만들어 지역 장애인가정 25가정에 전달했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양천구 장애인이 살맛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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