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지사장 홍성훈)와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정호연)가 지난 26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사업주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경기남부지역 관내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 사업체 85개소 인사담당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고용정책 및 의무고용제도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는 올해 실시된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기업이 그간의 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함으로써 근로자가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을 이루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공단 홍성훈 지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체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고충이 조금은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제도적 지원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자리가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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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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