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명학교 ‘하늘소리합창단’이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나경원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본선에 진출한 총 10개팀이 경합을 펼쳤다.

그 결과,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우수상 2회, 최우수상 경력이 있는 대전 원명학교 ‘하늘소리합창단’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하늘소리합창단’은 ‘런웨이’, ‘넬라판타지아’ 곡으로 합창단원의 어우러진 화음과 개성 있는 율동을 선보였다.

대상 수상자는 복지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전국장애인합창제’ 본선 진출권도 부여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대구보명학교 ‘소리나무 합창단’, 우수상에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어울누리합창단’,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하모니 합창단’ 등이 수상했다. 지휘자 특별상은 대전원명학교 ‘하늘소리합창단’ 김인선 지휘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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