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나경원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5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를 연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아장아장합창단(아산시장애인복지관), 어울누리합창단(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청소년하모니합창단(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다온합창단(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 인덕하람합창단(인덕학교) 등이다.

또 하늘소리합창단(대전원명학교), 소리나무합창단(대구보명학교), 대구광역시지적발달장애청소년합창단(대구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아띠혜림합창단(부천혜림학교), 예그리나합창단(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등이 참가해 경합을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제5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온누리복지재단의 온사랑합창단’ 과 금관악기만의 매력적인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출전하는 10개 팀 중 대상 1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트로피를 비롯해 상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