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진영)이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세곡천저류지 공원에서 세자율 마을축제 ‘마을과 소통하는 소소(邵疏)한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자율(세곡동, 자곡동, 율현동) 주민들이 하나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로 재능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문화마당(공연), 알림마당(홍보), 나눔마당(자율벼룩시장), 먹거리 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성모자애복지관 김진영 관장은 “처음으로 세곡동, 자곡동, 율현동 세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기획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시간인 만큼 당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자율 마을축제 ‘마을과 소통하는 소소(邵疏)한 하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모자애복지관 홈페이지(http://smwelfare.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3410-8811~3)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