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마포구장애인정책연대(대표 김동희)가 오는 5일 오후2시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5층 니콜라스홀에서 ‘2018 서울특별시 마포구청장 후보자 초청 장애인 정책공약 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연대는 5차례 회의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3대 실천과제’로 ▲조례 제‧개정 등의 재정비 ▲장애인 친화적 복지정책 수립 ▲장애인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하는 장애인복지사업으로 설정하고 12개의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각 정당 마포구청장 후보자에게 공개질의서로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안진환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유동균 후보, 자유한국당 박강수 후보, 정의당 윤성일 후보가 패널로 참여한다.

연대가 제안한 3대 실천과제 및 12개 세부과제에 대한 각 후보의 입장 및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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