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자립생활센터 파란이 장애부모 주도적 양육할 권리 확보를 위한 워크샵 및 실천행동 ‘나는 장애가 있다. 그리고 부모다!’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애부모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필요한 정책을 연구해가는 워크숍 5회, 만들어진 요구들을 가지고 직접 시청, 구청 등 현장을 방문하는 실천행동 4회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오는 29일 오전 11시에는 장애인문화예술극회휠 교육실에서 첫 번째 워크숍 ‘장애부모 양육할 권리 찾기 위크숍’이 개최된다.

워크숍에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부모, 또는 장애를 가진 예비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이 날은 참여자들이 함께 장애여성, 장애부모 관련 다큐를 시청하고 주도적으로 양육할 권리를 찾기 위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워크숍을 시작으로 ‘현행 장애부모 육아정책/제도 이해하고 바꿔보기 워크숍’, ‘어린이집/유치원 장애부모 위한 메뉴얼 만들어보기 워크숍’, ‘장애부모의 자녀를 위한 메뉴얼 만들어보기 워크숍’, ‘장애부모 양육할 권리 선언문 만들어보기 워크숍’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은 전화(02-2138-8898)나 팩스(02-6919-1511), 이메일(parancenter1@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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