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제 1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부문별 후보자 추천을 오는 7월 13일까지 받는다.

‘제1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각 분야별 문화예술에 5년 이상의 경력과 활동으로 창조적 업적을 이룩한 장애인을 발굴·시상하며, 올해는 10월 26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 부문으로는 본상의 경우 미술부문, 음악부문, 문학부문, 대중예술부문 총 4개 부문이다. 부문별 심사를 통해 통합 최고점자가 대상을 수상하게 되며, 대통령 표창과 트로피가 수여 된다.

또한 공로상 부문은 육성·지원 부분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공로상 육성 부문은 장애문화예술인 및 단체 발굴 및 육성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헌법재판소장상 표창, 트로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공로상 지원 부분은 장애문화예술발전에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한 기관 및 기업에게 국회의장 표창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특별상(발굴) 부문, 신인상 부문, 장애예술인 장한 어버이 상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지난해 총 상금 1200만원에서 3600만원으로 3배 증액된 점이 눈에 띈다.

최고점자인 대상은 대통령 표창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상금 120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상은 4개 부문 통합 차점자가 수상하게 되며 국무총리 표창과 트로피, 상금 500만원이 지급되고 각 부문 본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트로피, 상금 250만원씩 지급된다.

시상요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http://www.bluesky82.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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