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방문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이 공단 조종란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함께 차량용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이 2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를 방문했다.

임이자 의원은 2017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법률을 발의했고, 올해 5월 29일부터 법률이 시행된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 장애인 고용 확대 등 장애인고용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임이자 의원은 보조공학전시관 등을 관람하며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통해 장애인 근로환경이 개선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공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 의원은 “공단 신입 직원들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장애인의 일을 통한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장애인 인식개선 활성화에 노력해주신 의원님과의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장애인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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