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육장애인협회가 전국 근육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근육장애인 가족상담’ 참여자를 오는 5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담은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희귀질환인 근육병 진단이후 찾아오는 상실감 및 갈등을 가족 상담을 통해 가족관계와 마음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근육병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각 가정별 상담을 통해 문제를 진단한 후 가족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정별로 필요한 심층 상담을 제공하며 가정당 10회기의 상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담에 참여하는 가족구성원들은 근육병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입장을 고려하며 효과적으로 감정조절을 할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나 어린 근육병 자녀를 둔 근육장애인가정은 자녀들의 정서적으로 건강한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협회 홈페이지(www.kmda.or.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으로 (02-2654-4399, kmda@hanmail.net)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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