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 참여한 허브메신저 14기 학생들.ⓒ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이 지난 2일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허브메신저 14기’ 발대식을 가졌다.

허브메신저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2010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18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허브메신저 14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5개월간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벽 없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장애인 인식개선 카드뉴스 및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콘텐츠 제작, 한국장애인재단 공익활동 취재, 거리 캠페인 참여 등이 있다.

이날 발대식에 함께한 재단 서인환 사무총장은 “대학생 여러분들의 참신한 생각과 따뜻한 에너지가 장애인 인식개선과 나눔이라는 가치에 더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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