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장애인 150명에게 4회에 걸쳐 평창 동계패럴림픽 경기관람과 지역 내 관광을 지원한다.ⓒGKL사회공헌재단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장애인 150명에게 4회에 걸쳐 평창 동계패럴림픽 경기관람과 지역 내 관광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그 첫 시작으로 지난 10일, 시각‧발달 장애인 및 가족 40여명과 함께 평창으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다.

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며 생생한 올림픽 분위기를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효석 문학관 등 평창 유명 관광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재단 채승묵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세계 49개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익법인으로서 2014년에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의 100%출연으로 설립됐다. 국내와 해외에서 공감, 소통, 신뢰, 감동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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