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협회 부설기관 장애인문화예술지원센터가 패럴림픽 기간 동안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문화 응원단’을 구성해 현장 응원을 펼친다.

협회는 패럴림픽 성공을 위해 250여명 규모로 관중이 적은 외국경기를 중심으 경기관람 및 응원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 안중원 회장은 “한국경기는 장애인 체육회를 비롯한 많은 장애인단체들이 응원하고 있으나 외국경기의 경우 관중과 응원단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9일 개막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6개 전 종목에 3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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