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이 지난 7일 강원도 정선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조종란 이사장은 “평창에서 열리는 장애인들의 열정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대회기간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대회가 끝난 후에도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의 동력으로 계속 타오르기를 기원한다”고 소망했다.
한편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평창·강릉·정선 일원에서 전 세계 49개국 57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우리나라는 6개 전 종목에 사상 최대 규모인 83명의 선수단(선수 36명)이 출전하며, 종합 10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