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한 휠체어럭비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했다.ⓒ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한 휠체어럭비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척수협회는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이론교육, 장애유형별체험 및 휠체어럭비체험, 인형극, 직업토크쇼 등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해왔다.

이 중 ‘휠체어럭비체험’은 휠체어럭비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 대상자와 함께 휠체어를 직접 타고 경기를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척수협회는 이러한 휠체어럭비체험을 위한 강사의 전문성을 위해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총 25명의 강사가 위촉되었다.

위촉된 25명의 강사들은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되는 ‘휠체어럭비체험’의 체험강사로써 전국의 휠체어럭비체험 신청자를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휠체어럭비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대표전화 1544-75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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