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설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임마누엘의 집에 이웃사랑 실천 위문을 실시했다.
공단과 임마누엘의 집은 2013년 설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공단 이사장 이하 159명이 총 159만원의 모금액(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임마누엘의 집은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을 보호하며 생활중심의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설립된 생활시설로, 1991년 8월 개원해 현재 30명 이하의 인원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조종란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단이 솔선하여 이웃을 방문하고 위로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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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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