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가 지난 5일 LG U+ 자회사인 ㈜위드유의 바리스타 맞춤훈련생들의 수료식을 진행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가 지난 5일 LG U+ 자회사인 ㈜위드유의 바리스타 맞춤훈련생들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공단과 ㈜위드유가 연계해 실시한 이번 맞춤훈련은 13명의 재학생으로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약 7주 동안 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진행됐다.

전문 바리스타 강사들의 강연과 더불어 장애인의 직무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직장예절, 이미지메이킹, 심리재활, 장애이해 등 장애인 특화교과 또한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이번 수료식을 마친 13명의 훈련생들은 마곡 지점으로 배치되어 1년간 수습과정을 거쳐 최종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위드유 장광국 대표이사는 “2달 가량 고생한 훈련생들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는 ㈜위드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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